효민 구미호 셀카, 전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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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티아라 멤버 효민(23)이 구미호를 연상케 하는 셀카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9일 효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용 천 번째 남자의 주인공 구미모라고 합니다. 제 이름 어때요? 직업은 전직 구미호. 남자를 천명까지 홀려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효민은 밝은 갈색으로 염색한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빨려들어갈 듯 유혹적인 분위기가 마치 현대판 구미호 같은 느낌.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저런 구미호가 있다면 한눈에 반할 것", "셀카 여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민은 다음달 10일 방송되는 MBC 드라마 '천 번째 남자'에 출연한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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