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필라델피아 연준지수가 -12.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직전 달인 16.6%보다는 개선됐지만, 시장 예상치에도 크게 못 미쳤다.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 연준지수는 7월까지 3개월 째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특히 세부항목 가운데 고용지수가 -8.4로 앞선 6월의 1.8%에서 크게 악화됐다.
필라델피아 연준지수는 미국 필라델피아 지역의 제조업 현황을 보여주는 지수로, 동부 펜실베니아와 남부 뉴저지, 델라웨어 지역 등을 포괄하고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