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내 판매 1위, 파이니스트 프리미어 크뤼 샴페인도 첫선
[이코노믹 리뷰 김은경 기자]
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다음달 15일까지 월드와인 어워드 ‘수상와인 모음전’을 실시한다(일부 매장 제외)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와인 어워드에서 금·은·동메달을 수상한 다양한 와인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디캔터 와인 어워드’, ‘인터내셔날 와인 앤 스피릿 대회’ 등 각종 어워드에서 수상한 와인들을 한자리에서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번 모음전은 홈플러스 와인 클럽에 가입한 회원이라면 할인쿠폰을 제시 후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와인클럽 회원 가입을 원할 경우, 홈플러스 와인 매장에서 즉시 가입 가능하다.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최저 9900원에서 최고 6만1000원의 가격으로 와인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영국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Tesco 파이니스트 프리미어 크뤼 샴페인(2011 인터내셔널 와인 챌린지 금메달 수상)과 전문가들이 인정한 가격대비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Tesco 파이니스트 크로제 에르미타주’(2010 인터내셔널 와인 챌린지 은메달 수상)를 비롯해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킴 크로포드’(2011 인터내셔널 와인 챌린지 동메달 수상) 등 16종의 와인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홈플러스 와인 클럽은 현재 회원수가 약 174만여 명 정도 되며 와인 구매 고객을 위해 세계 유명 직수입 와인을 다양한 할인 혜택과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홈플러스는 회원들에게 연 3회 이상 할인쿠폰 발송을 통해 약 40~60종의 다양한 와인의 할인 혜택과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와인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급 와인의 예약 판매 서비스를 통해 고가의 와인을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이벤트 참여 및 초청 행사 등 클럽 회원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 오미경 바이어는 “좋은 와인을 선택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세계적인 대회에서 수상하여 그 품질을 이미 인정받은 와인을 선택하는 것 또한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와인 행사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코노믹 리뷰 김은경 기자 kek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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