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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수미칩'으로 감자스낵시장 1위 탈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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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수미칩'으로 감자스낵시장 1위 탈환하겠다" ▲수미칩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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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농심은 '수미칩' 2봉을 구입하면 수미감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산 수미감자는 감자칩으로 만들어지기에 기술적 어려움이 있어 그동안 시판되지 못했으나 농심이 진공저온방법을 사용해 국내최초로 상품화했다.


일반 생감자스낵은 감자칩 전용으로 개발된 '두백'이나 '대서' 품종을 사용하는 반면 수미칩은 국산 수미감자가 원료다. 타 품종에 비해 당분이 11배나 많아 감자 고유의 단맛이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김현정 농심 마케팅팀 상무는 "수미칩은 맛과 영양이 뛰어난 국산감자와 농심의 기술력이 만난 명품 브랜드"라며 " 농심은 수미칩을 중심으로 생감자스낵 1위 탈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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