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대상 건강사업부 대상웰라이프가 고순도 원료를 함유한 프리미엄 라인인 '오메가3 플래티넘'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메가-3는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필수 지방산이지만 신체 자체적으로 생산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반드시 음식이나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데, 음식은 체내에서 합성되는 효율이 낮아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번에 선보인 오메가3 플래티넘은 '오메가3 플래티넘 700', '오메가3 플래티넘 포맨', '오메가3 플래티넘 포우먼'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고순도 제품인 오메가3 플래티넘 700은 EPA·DHA를 70% 이상 함유한 원료로 만든 정제어유 100% 제품이다. EPA·DHA는 혈액 중 건강한 중성지방을 유지하고, 비정상적인 혈액응고를 막아 혈액이 원활히 흐르는 것을 도와주는 성분이다.
오메가3 플래티넘 포맨과 포우먼은 각각 남성 및 여성 건강을 위해 설계된 복합기능성 오메가-3 제품이다. 포맨은 고함량 오메가-3와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밀크씨슬추출물,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군 3종을 함유했다. 반면 포우먼은 고함량 오메가-3와 함께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코엔자임Q10, 비타민E를 함유했다. 오메가-3 플래티넘 3종은 모두 캐나다 ONC사의 고품질 정제어유를 사용했다.
도인택 대상웰라이프 마케팅팀 부장은 "현대인에게 야기되기 쉬운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오메가-3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올 하반기에는 국내 최초로 대상의 발효기술을 통해 생산된 식물성 오메가-3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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