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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현 용산구청장, 고교생들 자부심 가질 것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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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일 용산구내 고등학교 방문, 학생들에게 교육 1번지 만들 것 다짐하며 미래 주역임 강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장현 용산구청장이 학생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7, 18일 고등학교를 방문, 학생들에게 특강을 했다.


성 구청장은 17일 이촌동에 소재하고 있는 자율형 공립고인 중경고등학교를, 18일은 미션스쿨로 알려진 보성여고를 방문, 400여명의 학생들에게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

성 구청장은 자신의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그 시절의 고민과 아픔을 가감없이 전달했다.


특히 성 구청장은 용산에 대한 자부심을 갖도록 주문했다. 성 구청장은 “취임 이후 용산을 ‘강북 교육의 1번지’로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국 최초 ‘원어민 외국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고 ‘100억 장학기금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고교생들 자부심 가질 것 주문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8일 보성여고를 방문, 학생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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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용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 “여러분은 용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분들”이라며 공부도 중요하지만 건강 관리에도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


특강을 마친 뒤 성 구청장은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시설 순회 및 간담회 시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성 구청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는 동네를 만드는 것이 나의 간절한 소망”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를 방문, 학생들과 소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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