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스마트콘텐츠센터’의 신규 입주업체를 2차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입주대상 업체는 스마트기기 기반의 콘텐츠 제작, 서비스, 홍보 등의 사업을 하고 있거나 예정인 국내 중소기업 또는 창업 예정자다.
입주업체로 선정되면 사무공간을 비롯해 회의실, 휴게실, 자료실 등 부대시설을 무료로 제공받게 되며, 관리비는 최대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멘토링·네트워킹·교육·컨설팅·정보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입주 지원 기간은 최장 2년이며, 연 2회 정기적 심사를 걸쳐 최장 4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입주지원서 신청 접수는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며,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공지사항 내 공고문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올해 총 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스마트콘텐츠센터는 스마트콘텐츠 육성의 중심지로 지난 5월 평촌 범계역에 소재한 지스퀘어에 문을 열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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