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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19일 오후 1시부터 구청에서 특성화고 명품인재 한마당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19일 오후 1시부터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성동구 특성화고 명품인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특성화고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온 유니에스와 협력해 학생들 취업 자신감 증진과 1:1 면접을 통한 현장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열려라...취업 문 고재득 성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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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와 협력관계에 있는 서울 방송고 등 인근지역 12개 특성화고 학생 70여명과 특성화고 학생 채용 예정 15개 기업이 참여해 ▲ PT를 활용한 2분 자기소개 컨테스트 ▲ 우수 기업 설명회 ▲ 1:1 현장 면접으로 진행된다.


자기소개 컨테스트에서 학생들은 면접의 가장 기본이 되는 ‘자기소개’를 대중 앞에서 진행하고 실제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이를 평가해 취업에 대한 준비상태와 자신감을 확인하게 된다.

참여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우수 기업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비전과 가치를 소개, 학생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폭 넓은 직업 선택 기회를 제공한다.


서로 자기 소개가 끝나면 심사에 참여한 기업 인사담당자와 1:1 입사 면접을 통해 현장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우수 발표학생에게는 비츠로미디어 후원으로 취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1등 20만원, 2등 15만원, 3등 7만원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참여 학생 전원에게는 전문컨설턴트 현장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고재득 구청장은 “특성화고 학생들은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능력이라는 큰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여기에 자신감만 가미된다면 취업시장에서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동구는 하반기에도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박람회 등 학력이 아닌 실력이 중심이 되는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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