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배틀넷 월드 챔피언십'을 주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배틀넷 월드 챔피언십은 전세계 30개 이상의 국가별, 그리고 대륙별 대회를 거치는 '스타크래프트2' 201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대회의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이다.
블리자드 마이크 모하임 공동설립자 겸 CEO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를 통해서 선정된 최고의 선수들이 상하이에서 최고의 자리를 위해 겨눌 것"이라며 "이미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 스타크래프트2 및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대회들의 수준이 상당했기 때문에 최종 무대 역시 최고의 피날레를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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