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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 예방 철저히 하세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강북구, 16일 오후 3시 강북구 보건소 4층 강당서 사회복지시설 급식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지난해 서울시에서 일어난 식중독 사고는 총 33건에 발생해 환자만 745명이나 됐다.


그러나 전체 환자의 47%인 355명이 7~8월에 집중될 만큼 여름철은 음식물에 대한 주의와 안전예방이 필요한 시기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6일 오후 3시 강북구보건소 4층 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한다.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지역 내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 급식 조리종사자와 관리자 70여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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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는 식약청 식중독 예방교육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김기하씨가 나와 ‘식중독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연도별 식중독 발생현황을 소개한다.


또 식중독 원인과 종류 및 특징,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등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구는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다른 어느 곳보다 높은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사고를 줄이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구는 사전교육 외에도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월 1회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학교급식시설에는 ATP검사(손 칼 도마 등 오염도 측정검사)를 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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