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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지난 12일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및 영월군과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 1454번지 일원에 부지 12만69㎡, 건물 연면적 5236㎡ 규모의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를 건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221억6400만원, 조성 기간은 올해부터 2015년까지다.
이번 MOU 체결로 강원도와 영월군은 센터 건립에 필요한 부지 확보, 기반 시설 제공, 각종 인허가, 조세 감면 등 행정·재정적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센터를 세워 지역주민의 고용 증대와 근무 인원의 지역 내 상주 등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전대천 사장은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가 앞으로 국가적인 신성장 동력원으로서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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