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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IT 검색어 1위는 ‘카카오톡'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구글이 집계한 올 상반기 IT부문 최고 인기검색어 순위에서 '카카오톡'이 1위를 차지했다.


12일 구글코리아(대표 염동훈)가 발표한 '올 상반기 인기 검색어 랭킹'에 따르면 IT부문의 최다 검색어 1위는 '카카오톡'이 차지했고,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S3'가 나란히 2, 3위에 올랐다.

카카오톡은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서비스인 보이스톡 출시로 통신사와 마찰을 빚으며 이슈가 됐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는 ‘태블릿폰’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냈다는 평을 받으며 화제가 됐다.


이어 출시 1주일만에 가입자 수가 920만명을 돌파한 카카오스토리가 4위, 구글 웹브라우저 크롬이 5위에 올랐다.

전체 부문에서는 지난 1월 상반신 노출 사고로 티아라 멤버 화영이 1위를 차지했고, 해품달과 한가인, 이하이, 초한지 등 상반기 인기 방송 프로그램들에 관한 키워드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슈 최다 검색어에는 팟캐스트 방송인 '나는 꼼수다'가 1위에 올랐고, '여수 엑스포'와 ‘무한도전 결방'이 나란히 2, 3위에 올랐다. 4위는 채선당이 차지했다. 채선당 종업원이 임산부의 배를 발로 찼다는 주장이 인터넷 상에 퍼졌지만 경찰 조사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5위에는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영상 ‘4호선 막말녀'가 올랐다.


연예인 최다 검색어는 화영, 아이유, 김수현, 티아라, 이하이의 순으로 나타났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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