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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전·청주 첫 대선행보....민주 빅3 정책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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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전·청주 첫 대선행보....민주 빅3 정책행보 박근혜 전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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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대선출마 선언 후 첫 일정으로 대전과 청주를 잇달아 방문한다. 민주통합당 대선경선후보 빅 3는 정책행보를 이어간다.


박 전 위원장은 오전 11시 대전 정부통합전산센터를 방문해, 행정부 내의 정보 공유와 소통을 통한 정부 기능 업그레이드를 핵심 내용으로 하는 '정부 2.0' 정책을 발표한다. 이어 현지 언론간담회를 가진 뒤 충북 청주의 일신여고를 방문해 학생들을 만난다.

새누리당 대선경선에 참여하는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은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조찬강연에 이어 전국시민단체총연합회 세미나와 시민사회단체 정책간담회를 갖는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강원지역을 방문한다. 김태호 의원은 오전 11시에 정치의 세대교체의 적임자를 내세우며 당 대선경선 참여를 선언한다.


민주당 문재인 상임고문은 '소통투어-창조적 성장'의 일환으로 오전 10시30분 경기도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찾아 문화 콘텐츠 산업 활성화 및 정책 대안을 모색한다. 손학규 고문은 오후 2시30분 서울 여의대방로에 위치한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을 방문한다.

朴 대전·청주 첫 대선행보....민주 빅3 정책행보

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오전 9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서울 신길7동 한 주유소에서 봉사활동을 가진 뒤 유류비 부담완화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정세균 상임고문은 11~12일 이틀간 전북과 전남을 찾아 호남지역 표밭 다지기에 나선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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