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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기 대전시 정무부시장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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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후반기 맞아 염홍철 대전시장께 뜻 전달…후임으론 김인홍 대전시 일자리특보 등 거론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이종기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사의를 나타냈다.


11일 대전시 등 지방관가에 따르면 이 부시장은 최근 염홍철 대전시장에게 사의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시장은 “민선시장 5기도 후반기에 접어들었고 염 시장이 시정을 새롭게 펼치도록 하기 위해 정무부시장을 그만두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선 아직 결정된 바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부시장의 사임이 최종 결정되면 후임 대전시 정무부시장으론 김인홍 대전시 일자리특보가 유력한 가운데 김세환 생활체육회 사무처장 등도 지방관가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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