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이야, 인형이야? 샤라샤라 '페어리스 어셈블 드레서' 출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화장품 브랜드 샤라샤라는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는 맞춤형 조립화장품 페어리스 어셈블 드레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총 3단으로 구성됐으며 자신에게 필요한 베이스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제품을 선택해 조립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제품이다.

상단에 위치한 1단에는 귀여운 캐릭터와 편리한 펌프형 용기가 들어있으며 베이스 메이크업은 페어리스 글로우 파운데이션과 페어리스 메이크업 시너지 선크림 SPF45 PA++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30㎖ 용량에 2만7000원씩.

단지형 용기의 2, 3단은 마사지 에센스, 광채 크림, 수분 크림 등 스킨케어 제품 중 선택 가능하다.

젤 타입의 페어리스 모닝 마사지 에센스는 바쁜 아침, 가볍게 마사지 하듯 흡수시키면 푸석한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 있게 가꿔줘 다음 단계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여준다. 페어리스 광채 생기 빔 크림은 은은한 광채를 부여해 윤기 나는 피부로 가꿔주는 미백 기능성 제품이며 페어리스 수분 폭탄 크림은 홍삼추출물과 라이스 스템셀추출물이 피부 재생을 도와 피부에 활력을 되찾아 주는 고보습 고영양 크림이다. 가격은 각각 50㎖ 용량에 2만7000원씩.

3단 다 구성할 경우 가격은 8만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