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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앱창업 전문코스'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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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분야 유망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청의 앱 성공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된다.


11일 중기청에 따르면 앱 개발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앱 창업 전문코스' 2차 참여자 모집 공고를 발표하고 내달 7일까지 참여자를 신청ㆍ접수한다. 앱 창업 전문코스는 앱 개발 창업 희망자를 발굴해 전문 교육부터 개발, 창업 및 사업화까지 일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5월 1차로 37개 창업팀을 선발해 개발이 진행 중이며 2차로 60여개 팀을 추가로 모집한다. 올 안에 총 90개 앱 개발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앱 창업 전문코스에 선정되면 2주간의 사전 교육과정을 통해 회계, 마케팅, 경영전략 등 창업에 필요한 소양교육을 마치고 사업계획을 작성한다. 사업계획 평가 후 선정된 50여개 팀은 최대 2000만원의 개발 및 사업화 자금 지원과 함께 3개월간 동국대학교 등 앱 창업 전문기관에서 전문 멘토링 등을 집중적으로 받게 된다.


특히 우수 앱을 개발한 팀은 '앱 누림터'에 입주해 보육공간도 제공받는다. 번역, 홍보물 제작, 퍼블리싱 등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의 참여 기회도 부여된다.


신청자격은 앱 창업 예비팀 또는 3년 이내 1인 창조기업 중 기획ㆍ개발능력을 갖춘 3인 이내의 팀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청(www.smba.go.kr) 또는 창업진흥원(www.kised.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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