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한국전력이 전기요금을 인상하기로 결의한 날 모처럼 상승 반전했다.
9일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200원(0.79%) 오른 2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3거래일째 이어진 내림세를 뒤집은 상승세다.
이날 한전은 이사회를 열고 전기요금을 평균 10.7% 인상하는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올해 2012년 1분기에 1053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011년 6849억원 손실에 이은 적자 행진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