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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문방위 김재연 기재위...통진 상임위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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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문방위 김재연 기재위...통진 상임위 배정 이석기 의원(왼쪽)과 김재연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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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통합진보당 의원단은 9일 본회의를 앞두고 상임위 배정을 완료했다. 비례대표 경선부정과 관련해 사퇴를 거부하고 있는 이석기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 김재연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로 배정받았다.


강동원(문방위), 김선동(농식품위),김미희(복지위), 김제남(지경위), 박원석(기재위), 노회찬(정무위), 심상정(환노위), 오병윤(국토위), 이상규(행안위), 정진후(교과위) 의원등이 각각 상임위를 배정받았다. 의원직을 사퇴한 윤금순 의원은 법사위로 배정됐지만 비례대표를 승계받은 서기호 전 판사가 법사위에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김제남의원과 김선동·이상규 의원은 각각 여가위와 예결특위에서 겸임해 활동한다.


통진당 의원단은 이날 본회의에서 문방위원장으로 내정된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에 대해 반대표를 행사하기로 당론을 모았다. 통진당은 "지난 18대 국회에서 KBS 수신료 인상 문제와 관련한 민주당 비공개 연석회의 불법도청 연루의혹을 받는 장본인이 국회 문방위원회 위원장을 맡기에는 부적격하다"고 판단했다. 한선교 문방위원장 선거를 제외한 다른 안건에 대해서는 자유투표를 하기로 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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