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걸그룹 미쓰에이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수지(19·본명 배수지)의 트위터 팔로어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미쓰에이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수지의 트위터(@missA_suzy) 팔로어 수가 지난 6일 100만명을 넘어섰다"며 "한국 여성이 트위터 팔로어 100만을 돌파한 것은 수지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수지가 또 국내 스타 트위터리안 '톱10' 가운데서도 ‘여성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숮이'라는 이름을 단 수지 트위터는 트윗수 1023개, 팔로잉 수 66개에 지나지 않으나 팔로어 수는 9일 현재시간까지 101만 3166개에 달한다. 수지 트위터는 같은 소속사인 원더걸스, 2PM 등의 공연 이벤트를 알리는 역할까지 도맡아 톡톡한 홍보 효과를 내고 있다.
수지는 "트위터 팔로워 수가 100만명이 넘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이렇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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