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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공정무역 스토리텔러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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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8일 서대문문회회관에서 열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테마로 진행되는 스토리텔링 참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14, 28일 스토리텔러로 변신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공정무역 스토리텔러 변신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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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토리텔링 콘서트‘는 서대문문화회관(관장 김영욱) 1층 갤러리 북카페에서 오후 3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을 테마로 열린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아름다운 커피 이혜란, 향기소믈리에 최혜선씨가 네팔의 눈물과 희망을 이야기한다.


콘서트의 핵심은 ‘공정무역 - 아름다운 커피를 만드는 사람들’이다.

흔히 즐겨 마시는 커피가 히말라야에서 값싼 노동력을 착취해 얻어진 결과물임을 전제로 스토리텔링이 진행된다.


가난한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눈물어린 삶과 커피 한 잔에 담긴 애환을 콘서트 무대에서 풀어나간다.

네팔 커피재배 농장 어린이들의 열악한 품삯과 비싸게 마시는 커피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공정한 무역 실태가 다큐멘터리로 상영된다.


이번 콘서트는 국가 간 경제 차이에서 오는 휴먼 스토리를 콘서트로 전개한다.


이 콘서트는 나눔과 배려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임을 이야기와 음악으로 나눔을 노래한다.


시각장애인 가수 김수환, 김성훈, 김나래의 노래와 장애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의 노래 ‘사랑과 나눔’이 연주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재단이 후원하고 관객들에게 사랑의 의미가 담긴 바리스타의 ‘커피 한 잔의 선물’이 서비스 된다.


나눔과 기부로 수요자 중심의 통합 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문석진 구청장은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꿈꾸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공정과 나눔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공정무역 스토리텔러 변신 히말라야 산골짜기 아이들이 커피묘목을 들고 있는 모습


콘서트는 서대문문화회관 1층 북카페에서 14일, 28일 오후 3시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다.


문화회관팀(☎360-856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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