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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이달의 엔지니어상' 7월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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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9일 코오롱 인더스트리 이병일 수석연구원과 대양화성 김형계 부장을 '이달의 엔지니어상' 7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코오롱 인더스트리 이병일 수석연구원은 전자회로기판용 감광성 재료 개발에 매진해 온 엔지니어다. 이 수석연구원은 세계 최초 해상도를 지닌 DFR(전자회로기판 회로 형성에 사용되는 화상형성용 감광성 재료)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연구원은 DFR 일반용 및 고기능성제품을 개발해 국내 시장점유율 65% 이상을 달성했으며 최근 3년간 2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재 이 연구원은 내열성이 우수한 감광성 절연재 개발과 감광성 고성능 점착체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김형계 부장은 플라스틱 수지의 압출 안정화 스크루(Screw)개발에 성공, 플라스틱 수지의 압출 성형기술과 생산제품의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 부장은 최근 플라스틱 다층용기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다층폐기물을 100% 재활용할 수 있는 재생설비를 갖추고 25%의 원재료를 절감하는 등 친환경 포장용기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 우수 엔지니어를 발굴, 포상하는 상으로 2002년 7월부터 시상됐다.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선정해 교과부 장관상과 트로피, 상금을 수여한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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