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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아름다운 간판 대상 '블라썸데이'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6초

창작부문 7점, 설치부문 13점 선정.. 옥외광고물의 수준 향상에 기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옥외광고물의 수준 향상과 바람직한 광고문화정착을 위해 '2012년 시민이 뽑은 아름다운 간판' 총 20점을 선정했다.


강남구내 아름다운 간판을 선정, 우수광고물에 대해 적극 홍보함으로써 광고물에 대한 주민들의 부정적인 인식 전환과 적극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남구 아름다운 간판 대상 '블라썸데이' 선정 구진교씨의 창작부문 대상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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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1일부터 6월18일까지 총 59편을 접수, 강남구 광고물관리위원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간판 심의위원회에서 창작부문 7점, 설치부문 13점을 최종 선정했다.


창작부문은 강남구 학동로(서울세관사거리 ~경기고사거리)내 건축물 중 시민이 자율적으로 선정, 주변지역 특성 등을 고려, 창의적이고 예술적이며 시행가능한 디자인을 갖춘 간판을 응모토록 했다.

설치부문은 강남구내 설치된 규격에 적합하고 조화성·독창성·참신성을 갖춘 광고물 중 시민들이 직접 또는 이메일 등을 통하여 신청하도록 했다.


창작부문 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점과 설치부문 금상 1, 은상 2, 동상 3, 입선 7점으로 총 20점이 선정됐다.


앞으로 이 작품들은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에 출품될 예정이며 강남구청 홈페이지 게재 및 오는 9월 시민이 뽑은 아름다운 간판 전시회도 갖을 예정이다.


최주학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시민이 뽑은 아름다운 간판 선정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과정에서 옥외광고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바람직한 옥외광고물문화를 정착시키는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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