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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어쩌자고 '인순이'한테 고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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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스트레스 해소법, 뭐길래?


"아이비 어쩌자고 '인순이'한테 고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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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아이비(30)가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선배 인순이(55)에게 고함을 지른다고 고백해 관심이 모아졌다.


MBC 뮤직 '원더풀 데이'의 최근 녹화에는 뮤지컬 '시카고' 팀의 여자 4인방인 아이비, 인순이, 최정원, 윤공주가 출연해 스트레스로 화가 나는 사연을 가진 100명의 방청객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이비는 평소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냐는 질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반려동물들에게서 힘을 얻기도 한다"고 답했다.


이어 "시카고 공연 중에 선배 가수 인순이에게 '네가 뭔데'라고 소리를 지르는 장면이 있다. 이때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아 후련하면서도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인순이 또한 이날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노래방 애창곡인 '세상을 요지경'을 부르며 막춤을 춘다"고 고백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아이비, 인순이, 최정원, 윤공주가 참여한 뮤지컬 '시카고'는 지난달 10일부터 공연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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