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휴먼텍 ‘마그마가드’
연일 TV, 신문을 장식하는 여성을 상대로 한 강력 범죄 때문에 여성들은 밤길이 두렵다. 최근 호신용 기구 판매가 늘어나는 큰 이유다. 오픈마켓의 개인 호신용품 판매량은 200%를 넘었다. 워낙 많은 제품이 쏟아져 선정도 쉽지 않다. 대부분 1회용 상품이기 때문에 실제 사용 가능 제품인지 알 수도 없기 때문이다. 월드휴먼텍에서 개발한 개인 호신용품 ‘마그마가드’는 이런 걱정을 떨쳐버리게 좋은 제품이다.
마그마가드는 3대응 방범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야간범죄를 대비한 서치라이트와, 최루가스와 굉음에 가까운 경보장치 등이 탑재됐다. 우선 서치라이트는 광각렌즈를 탑재해 50m 이상 거리까지 빛을 발한다. 치한이 접근할 경우 강력한 빛을 발산해 순간적으로 앞을 보지 못 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평소에는 캠핑이나 등산, 낚시에도 이용할 수 있다.
마그마가드는 최루가스 발사도 가능하다. 오발사고 방지기능인 이중 안전장치가 있으며 간편하게 발사캡을 벗길 수 있고 발사거리 조절장치와 전자 투시창으로 밤에도 가스양을 확인할 수 있어 얼마나 발사할 수 있는 수치로 확인해준다. 발사 방식도 다양하다. 발사거리는 최대 6m며 직사각형 30도 각도로 3m 거리로 안개 분무형으로 발사할 수 있다. 한 번에 많은 최루가스를 발사해도 치한과 충분히 안전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또 연속 20회 발사가 가능하고 위험상황에 대비해 호신기를 직접 실험할 수 있도록 연습용 가스와 방범용 최루가스 2종을 함께 동봉했다. 반영구적인 리필시스템 충전방식으로 재충전용 리필가스는 별도로 구입하면 된다.
또 위험상황을 알리고 구조를 요청할 수 있는 경보기도 탑재했다. 이 시스템은 순간적으로 130데시벨의 굉음을 발생한다. 비행기 이륙 시 소음이 120데시벨임을 참작하면 아주 큰 소음이다. 주의에 치안이 나타나면 강한 심리적 압박감을 줄 수 있는 소리다. 이 시스템은 평소에는 도난방지장치나 맹견을 쫓는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가방에 걸어놓고 센서모드를 작동하면 움직임과 진동, 충격을 감지한다. 또 유리 창문과 출입문에 창작하면 외부 침입에도 대응할 수 있다.
마그마는 일반 스마트폰보다 작은 크기로 알루미늄합금 소재로 제작됐다. 무게도 165g으로 가벼우며 티타늄 이중 도금처리 됐다. 마그마는 2010년 독일 국제발명대전에서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좋은 상품 HIT500’에 선정됐다.
업체명 월드휴먼텍
제품명 마그마가드
가격 표준형174,000원
고급형215,000원
연락처 031-974-9966
홈페이지 www.umagma.com
이코노믹 리뷰 최재영 기자 som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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