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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2Q 영업익 300억원, 예상치 하회<한화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한화증권은 금호석유화학의 올 2·4분기 영업이익은 300억원 수준으로, 시장 컨센서스 대비 100억원 정도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다솔 애널리스트는 회사 홈페이지에 올린 1000자 브리프를 통해 “금호석유화학은 2분기에 재고평가손실 100억원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가의 원재료(부타디엔)가 2분기에 대부분 소진됨에 따라 원가율이 개선됨에 따라 3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부타디엔 거래에서 가장 높게 거래된 가격은 t당 2500달러로 중국 업체의 물량을 일본상사의 트레이들이 구매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부타디엔은 대만 포모사가 10일부터 3호 나프타분해센터(No3. NCC) 공장을 재가동하고 유럽에서 생산되는 물량 일부가 아시아로 유입되면서 단기적으로 공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채명석 기자 oricm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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