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악플 심경, "벼랑 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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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민효린(26)이 악플(악성댓글)에 대한 심경을 털어놔 관심이 모아졌다.
민효린은 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인터넷 댓글을 보는 편이냐라는 질문에 "여배우로서 장·단점들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괴로워도 읽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곧 이어 민효린은 "가끔은 벼랑 끝에서 날 떠미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말해 악플로 인한 고통을 상당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죽지 말고 멋진 연기를 보여 달라"며 응원을 쏟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민효린은 이달 19일 개봉되는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에서 불량소녀 미리 역을 맡아 가수 박진영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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