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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KCC는 4일 울산 신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최첨단 친환경 도료 및 수지 생산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신공장은 연면적 5만483㎡ 규모에 지상 5층, 지하 1층의 건물로 세워졌다. 선진시스템을 도입하고 최첨단 생산설비를 통해 친환경, 고품질 도료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다.
주요 생산품은 자동차도료와 합성수지다. 연간 생산량은 5만7천t으로, 단계별 증설이 완료되는 시점에서는 연간 14만t까지 늘어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KCC 관계자는 "높아져 가는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는 친환경 고품질 도료와 수지생산을 목적으로 신공장을 증설하게 됐다"며 "글로벌 스탠더드를 뛰어넘는 제품 생산을 통해 세계적인 도료시장 리딩기업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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