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풀무원식품은 화학 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은 치즈소시지, 파마산 치즈를 넣은 빵으로 만들어 더욱 고소하고 부드러운 '올바른 치즈 핫도그' (300gㆍ6200원ㆍ개별포장 4개입)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올바른 치즈 핫도그는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부여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제도'는 어린이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식품에 대해 식약청이 인증해 주는 제도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 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생산 공정을 통해 생산돼야 하며, 고열량ㆍ저영양 제품에 해당되지 않아야 하고 식품 첨가물 사용에 대한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올바른 치즈 핫도그는 국내산 닭고기와 돼지고기로 만든 프리미엄급 소시지에 치즈 알갱이를 넣어 고소한 맛과 영양을 더했다. 핫도그 빵은 파마산 치즈를 넣은 부드럽고 고소한 치즈빵으로 치즈의 풍미를 한층 살렸다.
윤명랑 풀무원식품 냉동사업부 CM은 "오랜 기간 핫도그는 건강에 좋지 않은 패스트푸드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엄선된 재료로 건강하게 만든 핫도그 덕에 어린이와 수험생 영양간식, 직장인들의 아침 대용식으로 핫도그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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