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눈물 고백, "수치스러운…"
AD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고소영(40)이 SBS '힐링캠프' 예고편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방송 말미 예고편으로 고소영이 등장, "미국에 가 있었는데 (장동건이) 남자가 돼 있더라", "나도 고소영인데.." 등의 근황을 전하며 솔직한 입담을 예고했다.
고소영은 지난달 27일 '힐링캠프'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방송에서 장동건과 속도위반으로 결혼하게 된 사연은 물론, 임신과 출산 뒷이야기, 또 항간에 떠도는 루머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특히 고소영은 자신을 둘러싼 무성한 루머에 대해 "방송에서 처음 이야기하는데 너무 수치스러운 것이었다"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힐링캠프'에 담긴 고소영의 솔직한 인생이야기는 오는 9일과 16일 2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