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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정밀화학, 3년간 신증설투자 성과 가시화<하이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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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하이투자증권은 3일 삼성정밀화학에 대해 염소 셀룰로스 계열 중심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8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희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삼성정밀화학 영업이익은 염소 셀룰로스 계열의 호조세 지속과 전자재료 적자폭 축소로 전분기 대비 22.7% 내외 개선될 것"이라며 "유가 하락에 따른 영향이 크지 않고 일부 제품의 경우 원가하락 효과도 예상돼 상대적으로 실적이 견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정밀화학은 요소공장 구조조정 완료 후 신증설 투자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1918억원에 달했던 CAPEX 규모는 올해부터 2014년사이에 매년 450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삼성그룹 효과 등으로 동사 주가는 프리미엄 받으며 거래됐다"며 "향후 높은 성장성과 안정적인 수요처 등을 감안하면 주가 메리트는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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