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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김연자(53)가 이혼 심경을 최초로 고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연자는 4일 방송되는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 힘든 재판 끝에 지난 5월 18세 연상 재일교포 남편과 30년 결혼 생활을 정리한 사실과 이혼을 결심하기까지의 사연을 직접 털어놨다.
특히 이날 김연자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벌어들인 막대한 수익에도 불구하고 그녀 몫으로 된 재산이 없는 것은 물론 위자료 한 푼 받지 못하고 이혼을 할 수 밖에 없던 사연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또 결혼 생활 30년 동안 눈물로 세월을 보낸 그의 인생이야기와 더불어 그런 김연자를 말없이 지켜본 친정어머니의 심경도 함께 전해졌다. 오전 9시45분 방송.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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