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미국 중부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전달대비 소폭 상승했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미국의 6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가 52.9를 기록해 전달 52.7보다 소폭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전문가 예상치인 52.3보다도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시카고 PMI란 시카고 시를 중심으로 한 미국 중부지역의 제조업 경기 동향을 나타내는 지표다. 이 수치가 50을 넘어서면 경기가 확장 국면에 있음을, 50을 밑돌면 수축 국면에 있음을 각각 의미한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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