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오리엔탈정공이 경영정상화 계획 확정 소식에 상한가다.
오리엔탈정공은 29일 오후 2시35분 전일대비 135원(14.67%) 급등한 1055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오리엔탈정공은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서 경영정상화 계획이 확정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업황불황으로 자금난이 유발되면서 지난 2월29일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절차가 개시됐다"며 "이번 경영정상화 계획 확정으로 금융기관 채권에 대한 상환이 오는 2016년 12월31일까지 유예됐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