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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국 비츠로셀 대표, 수출 역군 국무총리상 수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장승국 비츠로셀 대표이사가 29일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설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코트라(KOTRA)는 설립 50주년을 맞아 해외 수출에 공적이 높은 개인을 선정해 이번 상을 시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승국 대표이사는 리튬일차전지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해외 시장 점유율 현재 3위인 비츠로셀의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승국 대표는 “비츠로셀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며 “향후 스마트그리드 산업에 적용되는 배터리 제품군과 군 체계사업에 적용되는 특수 배터리 제품군 중심으로 지속 성장하는 비츠로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리튬일차전지(Li-SOCl2전지) 전문기업 비츠로셀은 최근 3년 연속 전체 매출액의 약 55% 이상이 해외 시장 비중이다. 해외 매출액의 약 80%가 미국, 유럽, 중국, 인도, 터키 중심의 스마트그리드 산업에 공급되고 있다. 또 향후 국내 시장 및 멕시코, 브라질 등 지역에도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활성화에 따른 지속적인 매출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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