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근황, "통풍으로 고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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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해외 원정도박 파문으로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수 신정환(37)의 근황이 공개됐다.
신정환과 함께 그룹 룰라로 활동했던 가수 이상민은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토크쇼 '쇼킹'에 출연, 신정환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다친 다리는 거의 나았다"고 조심스레 답했다.
이어 신정환과 그룹 컨츄리꼬꼬로 함께 활동했던 MC 탁재훈이 "(신정환이) 이제는 또 다른 병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고 말하자 이상민은 "원래 있던 통풍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통풍이란 몸 안의 요산이라는 물질이 몸 밖으로 빠져 나가지 못하고 과도하게 축적돼 관절 내 염증을 일으키는 병으로, 염증과 동시에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게 특징이다.
한편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드러지게 활약했던 신정환은 해외 원정 도박 혐의 등으로 지난해 6월 초부터 복역 해 오다 같은 해 12월23일 가석방됐다. 이후 다쳤던 다리 부상을 치료하며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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