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독일 실업자수 증가폭이 예상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독일 연방통계청은 6월 실업자수가 전월 대비 7000명 늘어난 288만2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실업률은 6.8%로 전문가들의 예상치 6.7%를 보다 1%포인트 높았다. 앞서 전문가들은 전월 대비 실업자수가 5000명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계절적 요인을 반영하지 않은 실업자 수는 지난 5월 대비 약 10만명 감소하며 예상치에 부합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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