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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전자, 美 갤럭시탭 10.1 판매 금지..3일만에 '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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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탭 10.1을 미국에서 판매하지 못한다는 소식에 3거래일 만에 약세 전환했다.


삼성전자는 28일 오전 11시8분 전일대비 6000원(0.51%) 떨어진 116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7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은 삼성전자 갤럭시탭 10.1의 미국내 판매를 금지해 달라는 애플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앞으로 미국에서 갤럭시탭 10.1을 판매하지 못하게 됐다. 삼성전자가 직접 실적에 큰 영향이 없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악화된 투심에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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