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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행복한 동작 만들기 행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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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여성주간맞아 노년의 행복 공연 등 다양한 행사 마련. 양성평등 확산 기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가 제17회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에게 희망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주목을 받고 있다.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다음달 4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일반구민을 비롯해 여성단체, 포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주간 기념식을 갖는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여성평등과 여성 사회 참여에 공로가 큰 여성 25명에게 표창장이 주어진다.


이 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을 역임한 장하진 현 한국어린이도서관협회 이사장을 강사로 초청, ‘행복한 가족의 조건’ 주제로 강연을 듣는다.

또 동작구 예비사회적기업인 정가악회 국악공연(가야금, 대금)도 마련돼 있어 참석자들에게 볼거리와 흥밋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여성이 행복한 동작 만들기 행보 강화  여성주간 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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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구는 여성주간을 기념하는 13개 사업을 다양하게 펼쳐 가족과 여성에게 희망을 주는 동작만들기에 한걸음을 내딛게 된다.


지난 27일 열린 여성단체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숍을 시작으로 28일 클래식, 국악과 함께하는 노년의 행복 공연, 동작구청 1층로비에 전시될 일상속에 성매매 드러내기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또 다음달 6일 대방동 참새어린이공원에서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마을속 비폭력 배움터 행사 등 마을사람들이 즐거운 참여로 자연친화적이고 이웃과 소통하는 마을을 만들어가기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다음달 9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는 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의식 확산 교육을 통한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이 날 오후 5층 구청 대강당에서는 또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라’ 직원 300여명이 참여하는 도전 성인지 향상 골든벨도 개최 개인의 재능과 아이디어를 뽐내게 된다.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장수경로당에서는 65세 이상 여성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역량교육 및 환경친화적 활동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문충실 구청장은 “여성주간을 맞아 실질적 성평등 실현이라는 슬로건을 갖고서 범구민적 관심을 높이는 각종 행사를 마련했다” 면서 “구정 전반에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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