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하나은행이 ‘K리그 올스타전 2012’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은행과 K리그 올스타전의 후원 협약을 맺고 대회 공식 명칭을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2’로 확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하나은행은 한국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로서 1998년부터 매년 대표팀 경기를 후원하는 등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한국축구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 경기 후원은 물론, 국내 FA컵 개최에 이어 이번 K리그 올스타전까지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한국축구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2 월드컵 대표팀 초청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2’는 2002 월드컵 멤버로 구성된 ‘TEAM 2002’와 2012 K리그 올스타로 꾸려지는 ‘TEAM 2012’의 대진으로 오는 7월 5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인터넷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티켓 가격은 A등급 3만5천원, B등급 2만5천원, C등급 1만2천원이다.
본 경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트위터(@kleague)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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