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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6일 오후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3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싹쓸이 2루타를 쳐낸 허도환이 박수를 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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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06.26 19:57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6일 오후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3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싹쓸이 2루타를 쳐낸 허도환이 박수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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