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29일 견본주택을 열고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에서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의 결합상품인 '부천역 푸르지오 시티'를 공급한다.
지하 4~지상 17층 1개동 282가구 규모다. 도시형 생활주택이 162가구(전용면적 14~16㎡), 오피스텔이 120실(전용면적 19~20㎡)이다.
분양가는 평균 9450만원이며 입주 시기는 2014년 7월쯤이다.
부천역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철 1호선 부천역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동인천~용산역 급행열차를 이용해 서울 구로까지 10분대, 영등포까지 15분대에 각각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서부권 직장인 수요뿐 아니라 주변 대학, 종합병원, 백화점, 테크노파크 등의 배후수요도 풍부하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이 건물 14층과 16층, 옥상층에는 녹음을 갖춘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실내에는 시스템에어컨, 전기쿡탑, 콤비냉장고, 드럼세탁기, 전자비데 등의 빌트인 가전 시스템을 설치한다. 문의 (032)654-3500.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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