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유한양행이 실적 호조 전망에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25일 오후 3시00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 거래일대비 1000원(0.75%) 상승한 13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KTB투자증권 이혜린 애널리스트는 "내수 처방 의약품과 해외 의약품원료(API) 사업부, 유한킴벌리의 실적 호조가 맞물린 '트리플 강세' 국면이 3년 만에 도래했다"며 "내수 처방의약품 사업부는 하반기부터 턴어라운드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한킴벌리 올해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10%, 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향 수출도 지난해 950억원에서 올해 1700억원 규모로 79%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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