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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M, 휴대전화 부문 분사·매각 추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블랙베리 제조업체 리서치인모션(RIM)이 휴대전화 제조 부문 매각 내지 분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선데이 타임스를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 삼성전자 등에 밀리며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RIM은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우선 RIM은 휴대전화 부문을 매각하거나 분사해서 별도의 회사로 상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신문은 휴대전화 사업부 인수 대상자 후보 중에는 아마존닷컴 등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 RIM이 아예 회사 전체를 마이크로소프트처럼 더 큰 회사에 매각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측은 잠재적 인수 대상자로 언급된 것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 휴대전화 부문 인수 후보로 거론된 아마존닷컴도 인수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신문은 RIM은 JP모건 체이스와 RBC 캐피탈 마켓츠를 주관사로 선정해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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