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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다! 한강공원 야외수영장 29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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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수 기자]뚝섬·여의도·광나루·망원·잠실·잠원 등 6곳 한강공원 야외 수영장과 난지 강변물놀이장이 오는 29일 일제히 개장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25일 "매년 50만명 이상이 찾는 도심 속 휴양지인 한강공원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이 오는 29일 개장해 8월26일까지 휴일없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시는 한강공원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의 시설물 보수에 만전을 기하고 매일 수질검사와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강 야외수영장은 한강이 바라다 보이는 전망과 나이에 맞게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성인풀, 청소년풀, 유아풀로 구성돼 있으며 샤워시설, 매점,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영복을 착용하지 않고 간편한 복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난지 강변물놀이장은 한강을 배경으로 최고 분사 10m인 113개의 분수노즐과 LED조명을 갖춘 음악분수가 설치돼 있다.


한강 야외수영장의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어른 5000원이다.


물놀이장은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6세미만은 수영장과 물놀이장 모두 무료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즐거운 한강공원 야외수영장 서비스를 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운영기간 중 수영장 주변과 주차장 및 도로가 매우 혼잡하므로 시민들께서는 가능한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름이다! 한강공원 야외수영장 29일 개장 뚝섬한강공원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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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kjs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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