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양천구 축구연합회(8), 연예인 축구단(7), 전 국가대표 OB팀(1) 등 16개 팀 450여 명 참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7월1일 오전 9시 목동운동장에서 ‘제1회 서울시 Champions League 양천구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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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Champions League’는 양천구 축구연합회와 연예인 축구단, Champions League 운영본부가 함께 서울시민의 가슴 속에 잠재 돼 있는 축구 열정을 불태우고 명실상부한 지역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결손가정과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 밥차’도 운영해 축구발전과 주민화합을 도모한다.
양천구 축구연합회 소속 8개 팀을 비롯 연예인 축구단 7개 팀과 전 국가대표 OB팀(65세 이상) 1개 등 총 16개 팀, 450여 명이 참가, 양천구에서 최초 개최된다.
16개 팀 리그제로 전·후반 50분 경기로 진행되며 ‘FC뷰렛시스템’ 소속 탁재훈과 김종국, ‘FC리베로’ 소속 서경석과 윤형빈, ‘스위스팟’ 이휘재, ‘FC죽돌이’ 이수근, ‘슈퍼스타즈’ 정준호, ‘프렌즈’ 임호 등 인기연예인들이 대거 참가해 화려한 발재간과 함께 색다른 재미를 선보인다.
양천구 문화체육과(☎2620-3417), 양천구축구연합회(☎2644-1403~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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