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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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부산 연산구에서 분양한 '부산 센텀 푸르지오'가 지난 21일 1·2순위 청약에서 최고경쟁률 29.49대 1로 마감했다.
22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부산 센텀 푸르지오는 560가구 모집에 총 5403명이 접수해 청약경쟁률이 평균 11대1을 기록했다.
특히 59㎡(이하 전용면적 기준)의 경우 48가구 모집에 1032명이 몰려 29.49대1로 최고경쟁률을 나타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 같은 청약결과에 대해 “부동산 시장이 다소 침체돼 있긴 하지만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해 실수요를 기반으로 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부산 센텀 푸르지오는 지하 4 ~ 지상 28층 규모의 아파트 6개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59㎡ 48가구, 74㎡ 204가구, 84A㎡ 206가구, 84B㎡ 102가구 등 총 560가구로 이뤄졌다. 문의: 1588-6452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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