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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양악수술 경고, "유서까지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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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양악수술 경고, "목숨과 직결"


김지혜 양악수술 경고, "유서까지 썼다" 김지혜 양악수술 경고 (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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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개그우먼 김지혜(33)가 양악수술의 위험성을 경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지혜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2년 전 받은 양악수술을 떠올리며 "목숨과 직결돼 있는 수술이다"라고 운을 뗐다.

김지혜는 "(양악수술은) 폐로 직접 가스를 들이마시는 전신 마취를 한다"면서 "부정교합에 의해 생길 수 있는 건강문제를 위해 하는 것이지 절대 (미용)성형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시간의 수술을 하고 수혈을 받는 사람도 종종 있다. 절대 쉽게 생각할 수술이 아니다. 유서를 쓰고 수술을 했을 정도로 위험한 수술이다"라며 미용을 목적으로 한 양악수술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김지혜 외에도 개그우먼 박미선, 송은이, 김숙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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