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1일 오후 5시께 일어나 헬기 1대, 산림공무원들 긴급동원…우거진 나뭇잎으로 어려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북 천안시 북면에 산불이 일어나 진화 중이다.
산림청은 21일 오후 5시께 천안시 북면 야산에서 산불이 나 산림헬기 1대와 산림공무원 등을 긴급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송명수 산림청 산불방지과 주무관은 "여름철 산불은 산림 내 습도로 번지지는 않으나 연기가 많이 나는 특징을 갖고 있다"며 "우거진 나뭇잎으로 지상에 진화인력이 꼭 필요하고 시간이 다소 걸려 불을 끄는데 어려움이 따른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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