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GS칼텍스가 영업조직을 통합하면서 영업인력을 대상으로 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20일 GS칼텍스 관계자는 "국내 영업환경이 달라지면서 영업조직을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다"라며 "약 70여명 가량 규모로 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퇴직 신청자에게 주어지는 퇴직금과 위로금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직영주유소 운영권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관계자는 "영업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인력을 재배치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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