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올 하반기 12개국 21개 기업에 해외 인턴 50명을 파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해외 인턴 파견은 국내 청년인력의 역량강화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취지다. 파견 인턴은 채용기업에서 최대 6개월 동안 업무를 수행하며 인턴기간 종료 후에는 일부를 정직원 또는 계약직 직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들 인턴은 4주 동안 국내에서 직장인 기본소양과 무역, 해외 마케팅 등 현지 적응 교육을 받게 된다. 중기청은 해외인턴파견자에게 국내 교육 및 수당, 항공료, 비자발급비, 체재비 등 평균 800만~9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글로벌사업처로 문의하면 된다.
중진공 글로벌사업처(02-769-6856).
김민영 기자 argu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